시즈오카 _ 사와야카 함박스테이크, 나나야 녹차 아이스크림

2024.4.8.~ 4.19 
"일본 오사카, 교토, 나고야, 시즈오카"

 

 

 

신칸센타고 나고야에서 시즈오카로 갑니다~

또 시즈오카는 어떤곳일지 기대가 됩니다~

 

기차에서 먹으면 꿀맛~

 

먹는 모습도 예쁜 울 언니~

 

시즈오카에 도착 했습니다~

 

시즈오카 마스코트인 치비마루코짱~

 

시즈오카하면 후지산이라~

 

일단 짐 맡겨놓고

맛있는 함박스테이크 먹으러 왔습니다.

 

세노바몰 5층 식당가에 있는

사와야카 함박스테이크~

 

시간대 상관없이 항상 웨이팅이 있는 곳!!!!

다행히 점심시간이 조금 지난 시간이어서

별로 안기다리고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

 

내부는 옛날 경양식 레스토랑같은 분위기 입니다.

사람들이 꽉 차있어서 위쪽으로 찍었습니다.

 

음식이 나오면 기름이 튀니 종이로 가리라네요~

 

갓만든 음식을 최종적으로 눈앞에서

잘라 구워냅니다.

철판이 뜨거우니 조심하래요~

 

샐러드랑

 

국 같은 스프가 나오고

 

드디어 메인이 나왔습니다.

살짝 눌러준다음

 

소스를 촥~ 뿌려줍니다.

 

와~ 육즙이~ 와~~~~~~~~~~~~

엄청 맛있습니다~

괜히 맛집이 아니더라고요~

 

소고기는 먹어도 함박스테이크는 안먹는 아이들인데

맛있다고 하면서 아주 잘 먹었습니다.

 

뒤이어 나온 스테이크~

 

함박스테이크에 스테이크가 살짝 뭍혔습니다.ㅋㅋㅋ

 

너무 맛있게 잘 먹었습니다.

진짜 추천~ 

 

나오면서 아이들 선물도 고르라고 하시더라고요~

 

다이소에 있는 그런 장난감들이지만

또 아이들한테는 더없는 행복이거든요~

 

고심해서 고른 선물~

 

함박스테이크 먹고 나와

구경하며 걸으며

 

일본은 이런곳에 잉어도 잘 사네요~

 

걷다걷다 만난 녹차아이스크림 맛집 나나야~

녹차 덕후들 그냥 못지나치죠~

 

녹차의 쌉싸름한 맛 단계별로~

 

컵, 콘, 한스쿱, 두스쿱, 세스쿱 

고를수가 있습니다.

 

초코, 우유, 녹차

 

녹차 중간하나 맨끝단계 하나 골랐던것 같아요.

진하고 쓰지않고 정말 맛있더라고요~

 

이렇게 쭈~욱 골목골목 상점가들이

연결연결되어 있습니다.

 

유명한 오뎅거리 한번 가봤습니다.

 

사진으로 볼때는 커보였는데

한 열댓개 정도 가게가 있는

작은 골목?이더라고요~

 

맛은 그저그렇다고해서 먹어보진 않았습니다.

 

결정적으로 가게가 작아서

아이들이랑 4명이 들어가면

다른손님 받기 힘들것 같아 

내부보고 턴 했더랬죠~

 

근데 분위기는 좋더라고요~

 

퇴근후 오뎅에 나마비루한잔~

오가는 대화에 하하호호 웃음소리~

 

돌아다니다가 굉장히 특이한

인테리어의 미용실이 있더라고요.

그냥 신기해서 찍어 봤습니다.ㅋㅋㅋ

 

저녁때가 되서 열려있는곳에 들어가 식사를 했습니다.

일본은 가게들이 일찍 문을 닫아서 

강제로 일찍 저녁을 먹어야 합니다.

 

소바 전문점인것 같더라고요~

 

분위기는 딱 돈까스 파는 일식당같은 분위기~

 

음... 깔끔하긴했는데...

우리 입맛엔 그닥이었어요....

 

후딱먹고 계산하고 나왔습니다~

 

숙소 오자마자 목욕하러 갔습니다~

따뜻한 탕속에서 하루 피로가 싹~ 씻겨내려가는 듯 했습니다~

 

방으로 와서 편의점에서 사왔던

일본 꼬치바? 그림 그려있는 하이볼 한잔 했습니다~

 

그림이 딱 일본스러워서 샀는데

역시 하이볼은 입맛에 안 맞네요~ㅋㅋㅋ

 

내일은 ⓟ군이 고대하던

후지산 보러 갑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