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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이야기/24.4. 오사카,교토,나고야,시즈오카

나고야 지브리파크 _ 토토로, 고양이버스, 마녀배달부 키키, 하울의움직이는성

by PSGS 2024. 8.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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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8.~ 4.19 
"일본 오사카, 교토, 나고야, 시즈오카"

 

 

 

대창고를 보고 

야외에 있는 토토로랑 마녀배달부 키키랑

하울의움직이는성 구경하러 나왔어요~

 

날씨가 너무 좋았더랬죠~

아이들도 신나서 빙그르르~

 

지브리파크 지도 들고다니면서

직원한테 물어물어가며 토토로 보러 가고 있어요~

 

산책코스로 딱 좋겠더라고요~

우린 관광목적이라

산책하기엔 시간이 부족한데...

만나러 가는길이 십리는 더 되는것 같아요...;;;

너무 많이 걸어서...

가다 넘어지는바람에... 울언니 무르팍 까지고...

다사다난하게 토토로를 만나러 갔어요....

 

아...그런데.....

메이집보러 온건데...;;;

프리미엄 티켓이 있어야 

구경할 수 있었더라고요....ㅠ

우리가 소지한 티켓으로는 못들어간다고...ㅠ

여기까지 왔는데... 못보다니...ㅠㅠ

아쉬움을 뒤로하고...

다시 저 긴긴 계단을 올라야 했어요....

 

올라갔더니 토토로가 

바람에 날아오를것만 같은 포즈로 반겨주었어요~

 

토토로가 왜 이렇게 높은곳에 있나 봤더니

바람이 슁슁~ 시원하게 잘 불더라고요~

 

토토로가 날아오를때 부는 바람처럼

토토로 주변에서 불었어요~

 

그 긴긴 거리를 무르팍 까져가며 왔는데

이게 다 입니다...

메이집은 못보고

요..토토로하나 보고 왔습니다...

 

아이들은 밑에 계단을 통해 

토토로 안으로 들어가 볼 수 있습니다~

 

옆에 작은 부스에

굿즈샵도 있었어요~

 

밀집모자같은거 쓰고 있는 토토로가

나고야에서만 파는 토토로라고 해서

모자쓴애들 다 데리고 왔더랬습니다~ㅋㅋㅋ

 

이 전차가 있다고 들었는데 잊어버리고

올라올때는 안내하시는 분이

저쪽이라고 알려주셔서 무심코

그 길로 생각없이 쭈욱 올라왔던건데...

 

올라와보니... 저게 보이더라고요...

내려가서 보니 안내해주시는 분이

그냥 가게끔... 안내했더라는....

 

옛날 전차 컨셉의 케이블라를 타고

중간까지 다이렉트로 내려갔습니다~

 

작아서 협소한데 그 분위기 느끼기엔

적당했습니다~

 

전차 케이블을 타고 내려와

조금 걸으니 고양이버스 타는 곳이더라고요~

 

일시적으로 운행한다는 소식을 들어서

꼭 타봐야지 했는데

가격은 만만치 않았어요....

편도인데 대인 1,000엔, 소인 500엔....

 

비쌌지만 언제 타보겠나 싶어 구입했습니다~

 

고양이버스타는 곳 맞은편으로 조금 내려가면

티켓구입하는데가 있습니다.

 

메이가 된 기분으로~

 

탑승 전 기념사진도 찍어 주십니다~

 

고양이버스 탑승자에 한해

고양이버스 승차권을 기념으로 주십니다~

 

고양이버스 타고 놀이터있는 근처에서 내렸던거 같습니다.

 

하울의움직이는성이 보이고

허수아비도 보이고~

 

근데... 여기도... 프리미엄 티켓이 있어야

구경이 가능하다고......

제기랄랄랄.... 너무 아쉬웠음....

 

비행기타고 돌면서 오르락 내리락하는거랑

회전목마 놀이기구가 있었는데

 

하울의 움직이는 성 노래가 잔잔히 

흘러나오는데 안 타볼 수가 없었습니다~

 

언니는 키키 빗자루를

둘찌는 비행기를~

 

유아는 보호자 동반으로

안전을 위해 옆에 서있어야 합니다~

 

마녀배달부 키키 존~

 

키키 빵집~

 

키키 다락방도 있었는데

사진 못 찍게 해서 사진이 없습니다...

 

입장료도 비싼데

사진 찍을 수 있는 곳도 정해져 있어서

정작 찍고싶은데는 못찍는다는....

 

사탕가게~

귀여운거 많았는데

비싸기도 하고... 안 먹을것 같아서 패스~

 

나오기면서 출출한듯하여

고양이 발바닥 핫도그 먹었어요~

 

빵은 쫀득쫀득

소시지는 톡톡 터지는게

정말 맛있었어요~

 

비어는 솔드아웃되서... 병 구경만 했습니다.ㅋㅋㅋ

 

핫도그 먹고 해가 지려고하니 

바람이 불고 쌀쌀하여 

가야할 길도 멀기 때문에 서둘렀습니다.

 

마지막 굿즈샵에서 

지브리 털고 숙소로 향했습니다~

 

아쉽다.... 지브리 안녕....

 

처음 왔던 곳으로 엘리베이터타고

 

진짜 안녕~

아침 7시에 일어나 채비하고 오후 4시까지 

거의 쉼없이 걸어다녔습니다.

 

못보고 나온 곳도 있고...

프리미엄인 곳도 못보고...

한번더 구석구석 보고 싶은 아쉬운 마음이...

남는건 사진과 굿즈겠지~ 

 

다저녁이 되서야 예약해 놓은 

야키니쿠 먹으러 갔습니다.

 

엄청 녹초가 되서 밥먹으러 왔는데

하필.... 한국어 가능한 직원도...

한국어 메뉴판이 없는 곳이었어요....

 

직원도 답답... 우리도 답답...ㅋㅋㅋ

번역기로 서로 ~ 파파고로 서로~ 

주고받으며 어렵게 주문했습니다.

 

아이들 식판 세팅~

 

어른들 기본 세팅~

 

나마비루 한잔~

 

고기는 나름 괜찮았던것 같습니다~

 

살짝 느끼하여 양배추 샐러드 시켜 먹었습니다.

 

치익치익~~~ 아이들도 잘 먹고 배 채우고 

다시 숙소로 갔습니다~

 

바리바리 들고 와서

엄청 많이 산것 같은데...또 막상 꺼내보니

별로 없는것 같네요~

 

나고야~ 안녕~

 

내일은 신칸센타고 시즈오카로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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