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8.~ 4.19
"일본 오사카, 교토, 나고야, 시즈오카"
아이들이랑 조식을 먹고
나가볼 준비를 합니다~
마지막날이라 쇼핑 좀 하려고 합니다.
시즈오카는 와사비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타마루야 본점에 가봤습니다.
가게에 들어갔더니
한국어로 친절히 써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고기 많이 먹는 우리식구한테는
이 와사비가 더 좋겠네요~
그렇게 비싸지 않아 선물용으로 좋겠다 싶어
반은 쓸어 왔습니다~
다만 소금이 유리라... 걱정했는데
뽁뽁이로 다 포장해주시더라고요~
뒤에 테이블이 있어서 음식도 먹을 수 있고
앞에서는 기념품 살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소금보다 비싼 열쇠고리~ㅋㅋㅋㅋ
유명하다고 하니
우유, 와사비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어 봤습니다~
그 위에 와사비 소금을 칙칙 뿌려 먹으면
맛있다고 알려주시더라고요~
아이스크림에 소금을? 생소하게 느껴졌는데
맛은 나름 괜찮더라고요~
걷다가 만난 후지산 맨홀
그런데 이건 신기하게 네모나더라고요~
마지막 날이니 가챠샵 투어 안 할 수 없죠~
아빠한테 동전 받아 신나게 뛰어가는 울둘찌 입니다~ㅋㅋㅋ
엄마눈엔 이상한것만 뽑는거 같은데
둘찌눈엔 귀여운가 봅니다~ㅋㅋㅋㅋ
# C-pla 가챠샵이 체인 인가보더라고요~
조금한다고 했는데도 이만큼이네요....
진짜... 가챠샵 가면 안한다 안한다 해도...
10만원은 기본인거 같아요...ㅠ
100엔이 동전이다 보니...
천원인데 백원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
다이소 가서 친구들 돌릴 사탕도 사고요~
가기전에 제대로된 야끼니꾸 먹고 가고 싶어 검색하다가
현지인 맛집으로 뜬 야끼니쿠 미라이에 왔습니다.
산지직송 신선한 와규 최고급 야키니쿠~
아직 오픈 전이라 밖에서 대기했습니다.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딱 일본가게 느낌 뿜뿜~
파파고 돌려서 번역해서
주인장 추천도 받아 주문했습니다.
나마비루는 못 참쥬~
고기 상태도 정말 좋고
정말 맛있었어요~
잡내도 안나고 진짜 여기는 추천!!!
4명이서 15만원어치 먹었습니다~
숙소로 들어가는 길..
마지막 밤이라 초밥 포장해 가려고 들렀습니다.
저 새우 대가리 있는 3200엔짜리 주문했습니다.
안쪽으로 룸있는거 보니
예약제로만 운영하시는것 같더라고요.
포장도 벤또 같이 일본스타일~
포장값이 더 나오겠더라고요~
똑같지는 않고 지금 있는 재료로 주겠다
뭐 그런말도 없이.... 열어보고 달라서 당황했네요...
근데... 다행히 맛은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가게 가운데
테이크아웃 되는곳이 없어
편의점 과자 부스러기로 안주 했다는 소문이....
하다못해 꼬치도 테이크아웃이 안되더라고요...ㅠㅠ
마지막날 밤인데...
좀... 많이 아쉬운 밤이었습니다...
'해외 여행이야기 > 24.4. 오사카,교토,나고야,시즈오카' 카테고리의 다른 글
오사카, 나고야, 교토, 시즈오카 선물 기념품 쇼핑리스트 (2) | 2024.08.12 |
---|---|
시즈오카 공항 _ 닷사이27, 귀국하는 날 (0) | 2024.08.11 |
시즈오카 _ 후지산, 스타벅스 후지카와 휴게소, 혼쵸거리, 가챠샵 (0) | 2024.08.09 |
시즈오카 _ 사와야카 함박스테이크, 나나야 녹차 아이스크림 (0) | 2024.08.08 |
시즈오카 호텔 올레인 HOTEL OLE INN (0) | 2024.08.07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