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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이야기/24.4. 오사카,교토,나고야,시즈오카

시즈오카 _ 타마루야 본점, 와사비 아이스크림, 가챠샵, 야끼니쿠 미라이

by PSGS 2024. 8.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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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8.~ 4.19 
"일본 오사카, 교토, 나고야, 시즈오카"

 

 

 

아이들이랑 조식을 먹고

나가볼 준비를 합니다~

 

마지막날이라 쇼핑 좀 하려고 합니다. 

 

시즈오카는 와사비가 유명하다고 하더라고요~

타마루야 본점에 가봤습니다.

 

가게에 들어갔더니

한국어로 친절히 써있어서 

너무 좋았습니다~

 

고기 많이 먹는 우리식구한테는

이 와사비가 더 좋겠네요~

 

그렇게 비싸지 않아 선물용으로 좋겠다 싶어

반은 쓸어 왔습니다~

 

다만 소금이 유리라... 걱정했는데

뽁뽁이로 다 포장해주시더라고요~

 

뒤에 테이블이 있어서 음식도 먹을 수 있고

앞에서는 기념품 살 수 있게 되어 있더라고요~

 

소금보다 비싼 열쇠고리~ㅋㅋㅋㅋ

 

유명하다고 하니 

우유, 와사비 소프트 아이스크림 

먹어 봤습니다~

 

그 위에 와사비 소금을 칙칙 뿌려 먹으면

맛있다고 알려주시더라고요~

 

아이스크림에 소금을? 생소하게 느껴졌는데

맛은 나름 괜찮더라고요~

 

걷다가 만난 후지산 맨홀

그런데 이건 신기하게 네모나더라고요~

 

마지막 날이니 가챠샵 투어 안 할 수 없죠~

 

아빠한테 동전 받아 신나게 뛰어가는 울둘찌 입니다~ㅋㅋㅋ

 

엄마눈엔 이상한것만 뽑는거 같은데

둘찌눈엔 귀여운가 봅니다~ㅋㅋㅋㅋ

 

# C-pla 가챠샵이 체인 인가보더라고요~

 

조금한다고 했는데도 이만큼이네요....

진짜... 가챠샵 가면 안한다 안한다 해도...

10만원은 기본인거 같아요...ㅠ

 

100엔이 동전이다 보니...

천원인데 백원같은 느낌적인 느낌....ㅋㅋㅋㅋ

 

다이소 가서 친구들 돌릴 사탕도 사고요~

 

가기전에 제대로된 야끼니꾸 먹고 가고 싶어 검색하다가

현지인 맛집으로 뜬 야끼니쿠 미라이에 왔습니다.

 

산지직송 신선한 와규 최고급 야키니쿠~

 

아직 오픈 전이라 밖에서 대기했습니다.

 

분위기도 좋더라고요~

 

딱 일본가게 느낌 뿜뿜~

 

파파고 돌려서 번역해서

주인장 추천도 받아 주문했습니다.

 

나마비루는 못 참쥬~

 

고기 상태도 정말 좋고

 

정말 맛있었어요~

 

잡내도 안나고 진짜 여기는 추천!!!

 

4명이서 15만원어치 먹었습니다~

 

숙소로 들어가는 길..

마지막 밤이라 초밥 포장해 가려고 들렀습니다.

 

저 새우 대가리 있는 3200엔짜리 주문했습니다.

 

안쪽으로 룸있는거 보니

예약제로만 운영하시는것 같더라고요.

 

포장도 벤또 같이 일본스타일~

 

포장값이 더 나오겠더라고요~

 

똑같지는 않고 지금 있는 재료로 주겠다

뭐 그런말도 없이.... 열어보고 달라서 당황했네요...

근데... 다행히 맛은 있었습니다~

 

그렇게 많은 가게 가운데 

테이크아웃 되는곳이 없어

편의점 과자 부스러기로 안주 했다는 소문이....

 

하다못해 꼬치도 테이크아웃이 안되더라고요...ㅠㅠ

 

마지막날 밤인데... 

좀... 많이 아쉬운 밤이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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