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해외 여행이야기/24.10. 런던&파리

영국 런던 여행 _ 첫날 : 런던 야경투어 _ 빨간바지 단독 도슨트 투어

by PSGS 2025. 2. 6.
반응형

º 2024.10.29. ~  2024.11.07. - 8박 10일 런던, 파리 유럽여행 º

 

 

 

첫날 시티투어에 대영박물관에

피곤하지만 야경을 안 볼 수 없기에

조금 강행해 야경투어까지 했습니다.

 

저녁에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자전거와 차가 함께 달리는 도로.

 

모뉴먼트 스테이션에서 가이드 만나 투어 시작합니다~

야경투어는 빨간바지 도슨트 투어로 신청해서 진행했습니다.

 

헤리포터 촬영지부터~

 

윙카 촬영지까지~

 

사진도 엄청 정성스레 찍어주셨습니다.

 

여기가 야경스팟 이었습니다!!!

 

오늘하루를 위로해 주는것만 같았습니다.

물에 비친 세이트 폴 대성당이 너무 아름다웠습니다.

 

여기서도 인생사진 열심히 찍어주셨습니다.

 

가보고 싶었던 곳 중 한 군데 였던 세인트 폴 대성당

시간이 안되서 안에는 못 들어가 봤습니다.

 

밀레니엄 브릿지를 건너는데

바닥에 뭔가가.... 수많은 사람들이 벹어 놓은 껌에 그림이~

껌이 아트가 될 수도 있구나~ 이야~ 기발한 생각이다~ 

 

그리고 고개를 들어 보니 런던브릿지가 

강물에 비치고 런던시티 야경이 촥~~~~~~~~~

 

힘들어서 포기했으면 못 봤을 런던밤 풍경~

 

세인트폴 대 성당 중앙에서 볼 수 있는 타워브릿지

건설도 참 잘했다 싶더라고요~

 

여기서도 가이드님이 엄청 열정적으로 찍어주셨습니다~

웨딩촬영 다시하는 기분이었습니다~ㅋㅋㅋ

너무 잘 찍어주시는데 모델이 션찮아가지고... 작품이 안나오네요...ㅋㅋㅋ

 

현재까지 공연이 펼쳐지고 있는 

약 300년 된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입니다.

 

엘리자베스여왕이 셰익스피어를 아끼셨다고 합니다.

그래서 지원에도 적극적이셨다고 합니다.

건물 구조와 지붕까지 17세기 모습을 그대로 반영하고 있다고 합니다.

 

특히 셰익스피어 글로브 극장으 런던에서 유일한 초가 지붕을 가진 건물이라고 합니다.

1666년 런던 대화재 이후 금지되었던 초가 건축을 복원하기 위해 특별 허가를 받아야 했다고 합니다.

또 특이하게 극장에 지붕이 없는 야외 극장으로 자연광에서 공연이 이루어 진다고 합니다.

또한 지붕이 이코사곤(20면체 다각형) 형태로 설계되있는데 

이는 전통적인 원형 극장의 느낌을 주면서도 독특한 구조를 자랑한다고 합니다.

 

시차로 인해 아이들이 졸려서 무척 힘들어 했습니다.

이때부터 둘찌는 조는 사진~ 업고 이동 했습니다~

이 멋진 런던브릿지에서도 가이드님이 열일해주셨답니다~

 

여기는 셰익스피어가 자주 다녔다는 단골 펍

" The Anchor " 입니다.

 

잠시 쉬어갈 겸 

펍에서 맥주 한잔하러 들어갔습니다.

분위기 미쳤습니다.

 

여러가지 맥주를 골를 수 있고

잔 크기도 정할 수 있습니다.

 

둘찌는 숙면에 들어가시고

첫찌는 힘내서 걸어가고 있습니다.

가이드님도 아이한테 말 걸어주시면서

아이 속도에 맞춰 주셔서 죄송하기도하고 감사하기도 했습니다.

 

사우스 뱅크의 클링크 지역에 있는

옛날 감옥 박물관으로 만든 곳 이라고 합니다.

스산한 분위기에 걸맞게 벽에 해골이 ......

 

17세기까지 사용되었던 영국 문화유산으로 지정 된 윈체스터 궁전

 

일부 소실 된 그대로 보존하면서

그 역사를 기리는 영국의 보존정신 참 대단하다고 생각 됩니다.

 

독특하고 예쁜 간판들도 찍어봤습니다.

 

이제 이 길 끝에 투어의 끝이 보입니다.

 

빨간바지 투어를 선택한 것도 신의 한수였고

제니가이드님을 만난것도 신의 한수 였던것 같습니다.

 

군더더기 없는 깔끔한 설명과

미안하리 만큼 열정적으로 사진도 찍어주시고

지친아이들에 텐션도 떨어질만 했을텐데도

아이들한테 맞춰주시며 엄청 친절하셨습니다.

 

배경에 맞는 음악도 잔잔히 틀어주셔서

런던밤의 낭만을 더해주셨습니다~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