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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이야기/24.6. 삿포로

베셀 호텔 캄파나 스스키노 - 수페리어룸

by PSGS 2024. 9.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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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4.~6.11. 삿포로 가족여행

 

베셀 호텔 캄파나 스스키노

Vessel Hotel Campana Susukino

수페리어룸 침대 3개

 

 

삿포로 여행의 마지막 숙소 입니다.

뚜벅 여행이었기 때문에 교통도 대략적으로 생각해서

위치를 선정하긴했는데...

사실... 방이 없어서 (삿포로 축제기간 -_-)

겨우겨우 구한 방입니다.

 

삿포로 TV타워에서 캐리어를 끌고 걸어갔습니다.

은근히 멀지만 또 걸어갈만한 정도랄까... 뭐그렇습니다.

횡단보도만 건너면 편의점도 있어 편했습니다.

 

고급호텔을 이용하는것은 아니다보니,

위치적인면하고, 일본여행에서는 대욕탕이 있는 곳을

우선적으로 선정하긴 합니다.

(ⓢ양과 아이들이 좋아해서)

 

호텔 로비입니다.

일찍가서 짐을 먼저 맡길 땐 좀 한산했는데,

축제 때문인지 축제 복장을 입은 사람들로

로비가 가득가득 차있었습니다.

 

로비 왼쪽에 어메니티를 챙겨 갈 수 있게 

많이 구비 되어 있었습니다.

(사진 없음)

 

로비 왼쪽 통로로 들어가면 나오는 공간 입니다.

웰컴티를 마실 수 있는데

시간이 정해져 있던것 같습니다.

 

아참... 이게 그 로비에서 사온 것들 입니다.

축제기간이어서 판매를 한 것은지는 모르겠지만

로비에서 판매를 하더라고요.

판매대는 사람이 많아서 사진을 못 찍었지만,

메론 먹고 싶어서 사면서 아이들 오렌지도 한개씩 구입을 했습니다.

저렴하지는 않았는데 카드는 불가고 현금만 가능했어요. 

(메론, 오렌지 과일맛은 좋았습니다.)

 

이제 방을 소개해볼게요.

 

입구를 열어보면 들어가자마자

오른쪽으로 옷걸이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슬리퍼가 이렇게 준비가 되어 있고요.

 

세면대는 밖으로 나와서

욕실과 분리되어 있습니다.

 

세면대 바로 아래 콘센트가 준비가 되어 있어서,

드라이기는 이곳에 연결하면 됩니다.

 

욕실입니다.

욕조와 변기가 있습니다.

 

방의 메인 침구 입니다.

 

보시면 아시겠지만, 침대 프레임은 없고

그냥 매트릭스만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바닥하고는 높이가 다르게 되어 있구요.

 

요새 신축들은 요런 방식이 조금 있는 것 같아요.

유니버셜에 다녀왔을때도 이런 방식으로 되어 있었어요.

 

개인적으로는 이 방식이 더 좋기는 합니다.

그냥 매트리스 옆으로 밀어서 붙이면 되거든요.

그러면 또 공간이 생겨서...

바닥에 놓기 뭐한 짐들은

옆으로 놓으면 좋더라고요.

 

TV앞에 작은 테이블이 있고요.

 

옆에 미니 냉장고가 숨어 있습니다.

(원래 작은 냉장고보다 조금 더 작은 느낌?)

 

가운도 준비가 되어 있습니다.

 

대욕탕은 샤워공간, 큰 온탕, 

작은 원형 히노키 냉탕, 사우나까지 있었습니다.

 

아이들이랑 가면 제대로 여유를 즐길 수 가 없기 때문에

저녁에는 아이들이랑 가고

아침엔 아이들 일어나기 전에 

항상 ⓢ양 혼자 즐기고 옵니다~

그래야 준비하는데도 수월하고 

머리 말리기도 수월하다고 합니다.

 

목욕하고 나와서 엄빠는 커피를

아이들은 아이스초코 한잔씩 했습니다.

 

여기서도 소란축제하시는 분들이

축제를 마치고 오셔서 엄청난 수다를 떠셨습니다.

사람사는 건 어디나 똑같구나를 또한번 느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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