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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이야기/24.6. 삿포로

훗카이도 노보리베츠 온천 호텔 마호로바 Japanese Style Room

by PSGS 2024. 9. 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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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4.~6.11. 삿포로 가족여행
 
 
훗카이도 노보리베츠 온천 호텔 마호로바 Hotel Mahoroba
Japanese Style Room 

 
전에 한번 언급드렸던 것처럼, 시내에 방이 없었던 것도 있고,
(1년에 큰 행사가 2번 있는데 그중 한 번이라고 들었던 것 같네요)
지옥계곡을 가보고 싶어서
고민하다 이 곳으로 숙소를 정했습니다. 
렌터카 없이 대중교통으로 가면, 짐과 아이들에 엄두가 안 나서요. 
그냥 숙박비 많이 이곳에서 숙박하고
좀 더 편한 것이 나을 것 같아 온 숙소입니다.
 

 
그래서 제가 생각하는 이 숙소의 가장 큰 장점은
셔틀버스 (송영버스) 를 운행해 줍니다.
(아 물론 온천도 유명하고요)
송영버스는 삿포로 TV타워 와 마로호바를 왕복 해주는 셔틀이고요.
(다른 호텔들도 같이 들려요.)

 
송영버스는 1인당 편도금액 1,000엔 입니다.  (24년 6월 당시 기준)
아참, 숙소를 예약하고 메일로 보내놓으면 답변이 오긴하는데,
급하게 진행했던 터라, 국제전화까지 했던 기억이 나네요...
대충 짧은 언어로... 기다리라는 말을 듣고, 그날 오후? 인가 메일을 받았네요.
저는 이 메일주소 찾는데 조금 걸렸는데... (예약한 홈페이지에 메일주소가 없어서...)
yoyaku@tohoresort.com <<< 이곳으로 메일 보내서 예약하면 됩니다.

 
여기까지 로비입니다.
아무래도 넓은 공간을 자랑하는 그런 느낌입니다.

 
몇 층이었는지는 기억이 사실 안 나지만,
숙소층에 딱 내리니까 이렇게 되어 있더라고요.
나름 포토존입니다. 

 
복도입니다. 
옆으로 길다고 해야 될까요?
건물 크기가 커서 확실히 깁니다.

 
방 사진입니다.
기본적인 일본스타일 룸입니다.

 
오래된 느낌이 들기는 하죠?

 
요새 호텔들과 다르게 일회용품들이
룸에 다 비치되어 있었습니다.

 
방은... 좌식으로 4명의 자리가 있습니다.
웰컴 빵? 도 있었습니다.

 
방 한편에는 작은 TV와
테이블에는 웰컴 빵과 차가 준비되어 있습니다.

 
옷장도 준비되어 있습니다.
그 안에는 기모노? 외투 같은.... 게 있습니다. ㅋ
(정확한 명칭을 모르겠네요)

 
방 끝쪽에 있던 테이블입니다.

 
생수와 냉장고 포트기가 준비가 되어 있고요.

 
서랍에 기모노와 수건이 준비되어 있습니다.

 
여기는 이불장입니다.

 
문을 열면 이렇게 되어 있고요.
저희가 만질 필요는 없습니다.

 
저녁을 먹고 오니 이불을 깔아주셨습니다.
뭐 나름 편안하게 잤던것 같네요. ㅎㅎ

 
이곳에만 파는 도깨비 맥주도 한 컷!

 
송영버스만 언급하긴 했지만,
사실 온천으로 유명한 곳이긴 합니다.
(저는 대중탕을 안가서... 관심이... 쿨럭)
첫번째 입구를 지나,

 
두번째 입구입니다.
그러면 ⓢ양과 첫째와 둘째가 좋아하는 온천이 나옵니다.
들어갔더니 엄청 크고 넓다고 하더라고요.

 
탈의실 같은 곳입니다. 사람이 아무도 없어서... 사진 찰칵했고요.
시간대별로 남,여탕이 변동 되는 곳이고,
첫날은 엄청 넓은 여러 온천들과 미끄럼틀이 있는 야외온천까지 있었고, 
한곳은 야외는 없고, 처음에 간 곳 보다 조금 더 작은 곳 있었습니다.
(1박하면 그날 저녁과 다음날 오전 가면 두 곳다 가볼 수 있는 것 같아요)
둘쨋날 남여탕 바뀌어 간 온천은 반야외?라고 해야 될까요?
온천에 앉아 있으면 지나다니는 사람 발은 보입니다~ㅋㅋ

 
그리고, 약간의 리조트 느낌이라서
오락실 같은 곳이 있습니다.
기념사진도 한장 찍어보고

 
이런 저런 오락을 한번씩 해봤습니다.

 
둘이서도 하고, 각자도 하고 말이죠.

 
저 어렸을때 했던 악어 게임도 해봤네요.

 
첫째는 뭔가를 뽑고 싶어서 2판 정도 했던 것 같은데
실패 ㅋㅋㅋㅋ

 
온천을 즐기고 가볍게 놀 수 있는 공간도 있으니
참고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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