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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이야기/24.6. 삿포로

삿포로 오타루 _ 오르골본당 _ 사카이마치 거리

by PSGS 2024. 9.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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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6.4.~6.11. 삿포로 가족여행

 

 

오늘은(2024.6.7.) 오타루에 가려고 

삿포로역으로 왔습니다. 

 

티켓팅을 하고

(성인 750엔, 소인 370엔)

 

플랫폼에 올라왔습니다.

 

열차 내부는 이렇게 생겼습니다.

 

한 한시간정도 간것 같습니다.

가다보니 바다가 나오는데 멋지더라고요~

 

울이쁘니들 사진 찰칵찰칵~

 

미나미 오타루역에서 내렸습니다.

 

와~ 역도 아날로그 감성~

일본갬성~ 영화 한편 찍고 싶은 그런 갬성입니다.

 

역을 나와 

 

좌회전해서 쭉~ 길따라 내리막길을 내려갑니다.

 

오타루는 수달이 윰명한가요?

수달 맨홀뚜껑~

 

그러면 왼쪽엔 시계탑~ 오른쪽엔 오르골본당이 나옵니다.

 

오타루 오르골본당

 

그앞에 증기 시계탑~

 

정시에 증기가 배출되면서

멜로디가 흘러 나옵니다.

 

다들 이 광경을 보려고 빙 둘러 서있더라고요~

 

3층짜리 건물~

구경거리가 너~무 많아요~

귀엽고 예쁜것들 가득가득~

 

아... 근데... 가격이 싸진 않아요...

그래서 고민하죠...

집에 가져가서 이거를 얼마나 돌려 들어볼 것인가....ㅋㅋㅋㅋ

 

오르골은 구경만하다가

토토로에서 지출~ㅋㅋㅋㅋ

 

오타루 메인거리에 있는 키타카로

소프트아이스크림이 유명하다고해서

아이들은 소프트아이스크림

엄빠는 아이스크림커피에 아이스슈

 

먹을 곳이 마땅치가 않아

밖에 저 돌에 앉아 먹었는데

햇빛에 줄줄 흐르고 

옷에 뚝뚝 떨어지고...ㅋㅋㅋㅋ

난리도 아니었습니다.

근데 맛은 있었습니다.

 

요 상점에 들어갔다가

호빵맨, 도라에몽, 토토로, 짱구 정신 못차렸네요~ㅋㅋㅋ

 

저 도라에몽 접시 사올껄... 다시 봐도 눈에 밟히네요...ㅠ.ㅠ

 

오타루 메인 거리 - 사카이마치 거리

 

과거와 현대의 건물이 공존하는 거리

 

스누피 상점

 

미피 상점

 

그냥 들어갔다하면 하나씩이라도 꼭 사고 나오게 되더라는요....

 

오타루에서도 우동 찾기는 하늘의 별따기...

우동이 여기 밖에 없어서 들어간 후쿠스시

 

비싸서 그렇지 맛있었습니다.

삼색덮밥 A세트(3,300엔),B세트(3,300엔) , 해물우동(2,000엔 넘었던것 같음)

 

밥먹고 나와서

사와와 말차 아이스크림 먹고

떡 없는걸고 드시는걸 추천합니다.

으메... 떡이...맛이 없......

 

조금 가다가 탕후루 가게가....

하나 사드렸죠~

 

레트로 정취가 물씬 나는

건물들이 있는 거리에 있는 오타루 역사관

 

과거의 사진이나 자료, 물건들을 전시하고 있었습니다.

 

요즘은 볼 수 없는 전화기인데

거기에 다이얼 전화기라뇨~ 

 

 

그 골목에 옛날 방식 그대로

아직도 술을 빚고 있는 가게가 있었습니다.

밥을 먹고 났는데 규카츠 식당을 보게 될게 뭐람요.....

못먹고 가네요....

 

아날로그 감성의 오타루 거리의 건물들은

옛스럽고 고풍스러웠어요.

옛건물 그대로에 인테리어만 한 상점들이 많았어요.

 

알고 봤더니 여기는 "오타루 역사 경관 구역" 이라고 하더라고요!!!

오타루시에서는 "오타루 역사 자연을 살린 마을 만들기 경관 조례"를 제정하여

역사 및 문화 등의 측면에서 오타루다운 양호한 경관을 형성하고 있는 중요한 구역을

"오타루 역사 경관구역"으로 지정했다고 합니다.

 

여기쯤은 유리공예 상점들이 많았습니다.

 

스테인드글라스 뮤지엄 가는길에

구경거리가 너무 많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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