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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여행이야기/24.4. 오사카,교토,나고야,시즈오카

일본 오사카 유니버셜 스튜디오

by PSGS 2024. 6.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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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4.4.8.~ 4.19 
"일본 오사카, 교토, 나고야, 시즈오카"

 

 


작년 큰아이 초등학교 입학으로 휴직한게 연장에 연장으로 

올해까지 휴직을 이어 오고 있네요~

 

맞벌이 할때는 서로 시간을 맞춰야 하고

길게 휴가를 사용하기 눈치 보여 못 쓰고

휴직 한 김에 가보자~ 하고 열흘 넘는

긴 여행을 계획하게 되었습니다~

 

첫찌가 가고 싶어하는 오사카 유니버셜 

엄마가 가고 싶어하는 나고야 지브리파크

아빠가 가고 싶어하는 시즈오카

그래서 유니버셜 2박 - 오사카시내(우메다, 도톤보리) 2박 - 교토 2박 -

나고야 2박 - 시즈오카 3박 하는걸로 해서 일정을 짜봤습니다.

 

공항 도착해서 짐을 붙이고

여행이 길다 보니... 캐리어 4개...

날씨가 가늠이 안 되서 반팔, 긴팔 다 챙기고...

아프면 안되니까 약 다 챙기고...

비올지 모르니까 우산, 우비 챙기고...

밥 못 먹고 입맛에 맞는거 없을까봐 햇반에 참치에 김 챙기고...

그러다 보니~ㅋㅋㅋ

 

드디어 티켓팅하고

 

35번 탑승구로 갑니다~

 

비행기 타러 갈때가 제일 설레지요~

 

오사카 간사이 공항에 내려 입국장을 가려면 이런 열차를 타야 하더라고요.

 

내려서 입국장으로~

 

와서 짐을 찾고 나갔습니다.

 

배가 고프신 따님들의 허기를 달래줄

오사카에서의 첫끼!!!

돈까스를 먹었습니다.

 

어유.... 엄마, 아빠는 느끼하다.....

 

밖으로 나와 버스표를 끊었습니다.

 

간사이 공항에서 유니버셜 스튜디오까지 리무진을 타고 이동했습니다.

 

3번 승차장에서 대기!

리무진요금은 소인은 900엔, 대인은 1,800엔

아이둘, 어른둘 하니까 버스요금만 벌써 50,000원이 넘었어요...;;;;

 

이 공항버스를 타고 종점인

 

유니버셜스튜디오재팬에서 내리면 됩니다.

 

한국인들이 많이 가다 보니

아주 친절하게 한글로도 안내가 되고 있더라고요.

 

버스에서 내리면 유니버셜 스튜디오 재팬 가림막?이 보이고

저기 헤리포터 호그와트도 보입니다.

 

숙소로 가는길~

마리오가 반겨줍니다~

 

후문쪽? 인거 같은데 여기저기 설레게 유니버셜 랜드마크가 보입니다~

 

아이들이 어리다 보니 

유니버셜을 하루에 다 보는 것은 무리라 생각하여

반나절 구경하고 하루 vip투어로

1.5일권을 구입했습니다.

 

숙소에 들러 짐을 두고

간단하게 요기를 하기위해 

타코야끼를 먹었습니다.

 

한층이 다 타코야끼만 파는데 

 

그 중에 걍 사람이 있는 곳으로 갔습니다~

 

눈 앞에서 만드는걸 직접 볼 수 있습니다~

 

오사카에서의 첫 타코야끼~

성공적이었요~ 진짜 맛있었습니다~

타코야키에 나마비루 한잔~ 캬~

사진 보니 맛이 다시 생각나서 군침이 도네요~

 

1.5일권은 3시부터 입장 가능합니다.

 

유니버셜 스튜디오 지구본을 보는 순간

괜히 웅장해지는~

 

기프트샵도 아기자기~

(기프트샵이 여기저기 엄청 많음)

 

입구에서 들어와 호그와트성을 찾아 가고 있습니다~

 

아직 스릴을 즐기는 나이가 아니라

회전목마만 몇번을 탔습니다~

 

아이들 세상~

 

아이들 천국~

 

아주 넓은 대형 키즈카페에 온 듯 합니다~

 

곳곳에 직원분들이 계셔서 엄빠는 쉬어도 되지만

넓고 아이들이 어떤상황이 생길지 몰라 눈을 뗄 수가 없더라고요.

 

드디어 해리포터 호그와트로 들어가는 길목에 들어 섰습니다~

 

해리와 론이 탔던 날으는 자동차~

 

아주 날씨가 말이 아니었습니다.

비도 오고 바람도 불고 춥고....

우중충한 날씨 때문에... 우와~하는 맛은 없었지만

그래도 이야~ 하는~ 

 

진짜 영화인 줄~

 

이거 안먹고가면 섭하져~

 

잔이 탐나서 1,400엔 주고 컵으로 초이스~

 

알콜이 들어가 있지 않는 카라멜 버터 탄산수? 버터비어~

맛은 없었지만 잔 욕심에~^^

 

드디어 마주한 호그와트~

저기서 해리포터와 친구들이 빗자루 타고 

나타나 줄 것만 같았습니다~

 

먹구름이 잔뜩 껴서 호그와트에서

무슨일이 벌어질 것만 같은 느낌이었어요~

 

신중히 아주 신중히 지팡이를 고르고 있습니다~

 

너무 멋지더라고요~

정말 실제로보면 더 웅장합니다~

 

해리포터존 상점들도 너무 멋져요~

테마에 맞게 분위기도 모든게 완벽 그자체였습니다~

 

미니언즈 호빵도 먹어보고~

카레호빵인데 한개에 700엔!!!

7천원? 여기아니면 못 먹어볼 비주얼이지... 그래...

다행히 맛은 있었습니다~

 

미니언즈 파크~

 

우리나라 에버랜드에도 사람이 항시 많듯이

유니버셜도 사람이 많았습니다~

 

미니언즈 타러 들어왔습니다~

이런 영상을 1번 보고

 

들어가서 2번 보고~

 

또 들어가서 3번 보고~

그러고 나서 4D 놀이기구에 탑승 할 수 있습니다~

 

다행히 미니언즈는 줄이 길지 않아서 

금방 탈 수 있었습니다~

 

네온사인에 불이 켜지니

낮이랑은 또 다른 느낌입니다~

 

새벽3시에 일어나 움직인 탓에

힘들어해서 나가는데 

체감은 디기 오래 있었던것 같은데

2시간반만에 나온거 있져?,,,,ㅋㅋㅋㅋ

 

아이들 컨디션이 더 중요하니 

오늘은 이쯤에서 마무리하고

내일 제대로 보자~하며 나왔습니다.

 

나가다가 비가 옴에도 이건 먹어봐야 할 것 같아서

마리오 카트 디져트를 먹었습니다.

 

카운터 옆에서 직접 만들어 팔고 있더라고요~

 

보는것 만큼 맛은 그닥 입니다~

 

내일 또 올거지만 그래도 왠지 아쉬운...

조명 켜지니 더 멋있는~

 

숙소 가는길 상가들도 휘황찬란해 졌습니다~

 

뜨끈한 우동 한그릇씩하고~

 

유명한 551 호라이 만두 사들고

 

숙소 와서 맛있게 먹었습니다.

디게 맛있진 않았는데 다음날 식어도 맛있었다는~

그다음날 또 사먹었다는~ 셋중에 진빵같은게 더 맛있더라고요~

 

대욕탕가서 시원하게 목욕하고 

하루 피로 싸~악 풀고 딥슬립 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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