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8.~ 4.19
"일본 오사카, 교토, 나고야, 시즈오카"
이제 유니버셜을 뒤로하고
우메다역으로 이동합니다~
지하철역이 바로 있어서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우메다로 출발~
일본은 지역마다 맨홀 뚜껑을
특색있게 만들어 놔서
찾아보는 재미가 쏠쏠 합니다~
숙소로 가는길
제일 먼저 햅하이브 관람차가 반겨주네요~
숙소에 짐을 풀고
한큐백화점 맨즈가 따로 있어서
구경하고
ⓟ군꺼 가디건이랑 반팔티 구입했습니다~
택스 프리까지 꼼꼼하게 챙겨 받았습니다.
사랑스런 부녀 뒷모습~
지나가다가 미니크로와상으로 유명한
미그논 가게를 발견했어요~
작아서 한번에 딱 먹기 좋아요~
맛별로 하나씩 사서 뇸뇸~
정작 빵사진은 없네요...
현지 시장인 텐진바시스지 상점가 가보려고 나섰습니다.
우메다역 근처 숙소에서 텐진바시스지까지
1300엔 나왔어요.
(기본요금이 600엔이었나? 670엔이었나? 가물가물...)
일본은 간판에 조형물들을
입체적으로 잘 만들어 놓는것 같아요~
시장가는 길인데
지하철역이랑 연결되어 있어서
찾아오는데는 무리없어 보입니다.
현지시장이라고 해서
우리나라 전통시장 생각했는데
잘 정비된 현대식 시장이었어요~
도장 파주는 가게
기념으로 한번 파올까 했는데
10만원이나 해서 바로 패스 했어요~ㅋㅋ
길게 쭈~~~~~~~~~~~~~~~~욱
이런식으로 상점들이 즐비해 있습니다.
식료품 가게~
철물점~
수건가게~
도시락가게~
책방~
야채, 과일가게~
식료품 가격은 우리나라랑 비슷한것 같습니다.
또 다른 느낌의 서점~
많은 상점들이 종류별로 있지만
크게 살만한게 먹을만한게 딱히 없었습니다.
돈키호테 같은 면세품 파는 곳도 있고
백엔샵도 있고
그냥 마트 같은 곳도 있고
곳곳에 가차샵도 있습니다~
굉장히 다양한 뽑기가 있는데
우리나라것도 상품화 되서 만들어 놓은
뽑기도 있더라고요~
뽑아올걸 그랬나 싶네요...
시장인데 골목도 아주 깨끗합니다~
뽑기만 디립다 하고 구경만 하고
숙소로 돌아갔습니다~
숙소 앞에 선술집들이 줄지어 있었지만....
아이들과 들어갈 수 없기에
구경만하면서 지나갔습니다...
저녁시간이 되서
숙소 지하에 야키니쿠가게가 있어 들어갔습니다.
한국어 메뉴판이 있어
얼마나 반갑던지 신나게 주문했습니다~
한국어도 메뉴판도 있어서
주문하는데는 큰 무리는 없었지만...
알바가 알려주지 않은 한가지...
3점 기준에 1조각 추가해서
4인이 드실 수 있다라고 말을 안 해줬어요.
계산하는데 금액이 우리가 계산해본거랑
너무 차이가 나서 물어보니
그제서야 그렇다고 말해주더라고요....
저희가족은 눈탱이 맞은 줄 알고
영수증 내밀려 말하니
연신 스미마셍 스미마셍하셨다는 사연이...
일단 특상 등심, 특상 안심살 주문하고
이것저것 주문하긴했는데,
정확하게 오늘의3종에 +@로 주문을 한건지는 기억이 나질 않네요.
나마비루 주문하고
굽굽하는 동안
와규스시도 주문하고
일본식 냉면인것 같은데
쫄면같은 면이 탱글탱글해서 맛있었습니다.
그 후에도 맛있었던거 몇점 더 시켜먹고
나와서 타코야키 사가지고 들어갔습니다.
오사카 우메다에서 마지막 타코야키였는데
정말 맛이 없었습니다....
너무 아쉬운 맛에... 어찌나 짜증이 났는지...ㅠ.ㅠ
쉑쉑버거도 사왔었는데
사진이 없네요...
내일은 하루카300 구경하고 도톤보리 가보려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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