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4.4.8.~ 4.19
"일본 오사카, 교토, 나고야, 시즈오카"
하루카스300 전망대에 가려고
덴노지역까지 가는 티켓을 샀습니다~
직접 표를 넣고 지나가봤어요~
하루카스 가는길 이정표가 많아서
화살표만 보고 따라가도 쉽게 찾을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는 곳 정면으로 보면
멋진곳이 있습니다~
엘리베이터 타고 16층으로 올라가면 됩니다~
티켓팅을 하고
성인2명(2,000엔*2명), 초등1명(700엔), 6세1명(500엔)
만나이로 하면 울둘찌는
요금 안 내도 되는거였는데...
생각을 못하고 환불하기엔
일어가 안 되서....걍....;;;;
저 엘리베이터를 타고
60층까지 올라갑니다~
티켓팅하는데도 16층 이다보니
여기서도 탁트인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엘리베이터를 타면
타임머신을 탄 듯 잠시 다른 공간에
있는 듯한 느낌이 듭니다~
엘리베이터 우주여행을 마치면
짜잔~ 밝은세상이 열립니다~
사방이 탁 트여있어서
시야가 아주 시원합니다~
하루카스 300 기념사진 찰칵~
엘리베이터에서 내리면 바로 옆에
기념 스템프 찍는 곳이 있습니다.
울딸들 이런거 그냥 못 넘어 갑니다.
무조건 찍고 아니 몇번이고 제대로 찍고
지나가야 합니다~ㅋㅋㅋ
창문에 동서남북쪽이 표시 되어 있고
사방이 창문으로 되어 있어서
어느곳에 서도 멋진 전망을 볼 수 있습니다~
엄마 가방은 만능가방이어서
다치면 붙일 밴드 갖고 다녀야지
흘리면 닦을 물티슈 갖고 다녀야지
목마르면 마실 물 갖고 다녀야지
헝클어진 머리 묶을 끈, 빗을 빗 갖고 다녀야지
쓰레가 아무데나 못 버리니 봉지 갖고 다녀야지
가방이 뚱뚱할 수 밖에~ㅋㅋㅋ
너네가 더우면 엄만 안 덥니?
왜 다 엄마한테 옷은 다 맡기고...
울ⓟ군이 다리 짧게 아주 잘 찍어줬어요~ㅋㅋㅋㅋㅋ
울이쁜이들 무서워서 가까이 못 가고
손잡이 잡고 멀찍이서 ㅋㅋㅋㅋ
뻥 뚫린 뷰를 보고 있자니
마음까지 뻥 뚫린 기분입니다.
미니어처같은 건물들
마치 우리가 거인이 된 듯한~
잡아서 똑 떼면 똑 떼어 질 것같아요~
마치 블럭 처럼요~
와~ 여기 서 보는데
너무 무서웠어요~ㅋㅋㅋ
기념사진 찍을 수 있는 곳도 있었어요~
흑백은 무료
칼라는 유료
사진 수정은 안해주지만
나름 잘 나와서 기념으로 구입했습니다.
사진 넣을 수 있는 화일도 같이 주셔서
티켓이랑 사진이랑 같이 잘~ 보관 하고 있습니다~
한바퀴 돌고 에스컬레이터로 내려오면
굿즈샵도 있습니다.
다시 16층으로 내려와
정원에 한번 들러
뷰 감상하고
점심먹으러 갔습니다~
지하 식당 돌고 돌아
우동있는데로 들어갔는데
나름 맛은 괜찮았습니다~
배도 채웠으니 오사카의 상징
글리코상 보러 도톤보리로 가~봅시다~(옛날사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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