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맛있는 이야기

수원 행리단길 _ 운멜로 _ 버트 _ 화성행궁

by PSGS 2024. 8. 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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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월 복직을 앞두고 평일 마지막 날!!!

친한 언니가 격려차ㅋㅋㅋ 밥사준다고해서 

분위기 있고 맛있는 운멜로에 갔습니다.

 

1호점은 가봤는데 3호점은 처음 이었습니다.

시야가 트여있고 분위기는 3호점이 더 좋은것 같습니다.

1호점도 3호점도 주차장은 따로 마련되어 있지 않습니다.

 

잠시 1호점 느낌을 보여드리자면 요렇습니다~

 

개인적으로 3호점 분위기가 더 좋은것 같습니다.

 

먼저 내려 자리를 잡고

돌고돌아 주차하고 온 언니...

 

식전빵이 나오고요~

 

샐러드가 나오고요~

요거생크림?소스에 발사믹 뿌린것 같은데

소스가 너무 맛있습니다~ (소스 추가 가능)

 

운멜로 시그니쳐 메뉴이자 버섯크림 리조또의 끝판왕

특제 크림소스의 풍미를 느낄 수 있는 풍기크레마~

 

크레마와 같은 특제소스가 들어간 까르보나라~

 

양도 어마어마 합니다.

 

사진보다보니 1호점과 3호점에서 같은걸 시켰었더라고요.

플레이팅도 다르고 맛도 좀 다릅니다.

1호점에서도 크림의 풍미를 맛볼 수 있었는데

3호점의 크림맛이 더 진하게 났던것 같습니다.

 

3호점에서는 사진도 프린트 할 수 있습니다.

기념도 되고~ 추억도 되고~

 

흐릿하게 나와서 더 좋은것 같습니다~ㅋㅋㅋ

 

날씨가 다 했던 날이었습니다.

카페를 어디로 갈까하며 걷다가 마주한 화홍문입니다.

 

바람 솔솔 불고~ 운치있고~

 

잠시 쉬어가며 힐링의 시간이었습니다.

 

보이는 곳이 다 그림~

 

정지영커피로스터즈 가려다가

길건너가기 애매해서 괜찮아 보이는곳으로 들어갔습니다.

 

들어왔는데 모던한 분위기가~

 

휘낭시에 전문 디저트 가게인가 봅니다.

 

앗!!! 너 뭐 찔리니?ㅋㅋㅋ

눈만있는데 어떤 표정인지~ㅋㅋㅋ

 

크림에 좀 느끼해서 아메리카노가 필요했습니다.

배가 부른데도 두바이 초코 휘낭시에는

한번 먹어보고 싶어서 같이 주문했습니다.

 

오~~~

초코인데 안달고 고소하고

아메리카노와 어쩜이리 궁합이 잘 맞는지~

 

지나가다 들어간곳 치고 너무 괜찮았습니다.

 

아이 데릴러 가야하기에 

주어진 시간은 단 2시간반 밖에 없었지만

너무 행복한 시간이었습니다~

 

월요일부터 출근인데...

주말이 더 짧게 느껴지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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