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맛있는 이야기

수원 스타필드 간식 맛집 _ 노티드, 솔트하우스델리, 장인만두, 슈퍼말차

by PSGS 2024. 8. 30.
반응형

오랜만에 스타필드에 다녀왔습니다.

 

수원 스타필드의 자랑 별마당도서관~

 

뭐 먹을까? 뭐가 맛있을까? 고르다 못 골라...

아웃백으로... 옛날사람....ㅋㅋㅋㅋㅋ

 

임신했을때도 투움바 파스타 먹고 싶어

그렇게 아웃백을 다녔는데...

 

투움바 파스타가 맛이 없다니....

내가 입맛이 변한건지... 

아쉬운... 아웃백에서의 식사를 마치고

 

4층에 위치한 모나미 매장으로 왔습니다.

 

컬러 실험실 같은 인테리어~

 

다양한 디자인의 볼펜들~

 

단돈 1,000원으로 체험이 가능한 곳!!!

원하는 색의 볼펜심과 원하는 색의 바디에

원하는 색의 앞꼭지, 뒷꼭지 까지 골라 나만의 볼펜을 만들 수 있는 곳!!!

 

만들때만 신나고 만들어 와서는 쓰지 않는다는게 단점인데

만들때는 굉장히 좋아합니다~ㅋㅋㅋㅋ

집에 벌써 5자루 있습니다~ㅋㅋㅋ

다 고이 연필꽂이에 가지런히 꽂혀 있습니다~

안 쓸거면 뭐하러 만드니...;;;;;

 

지나가다가 냄새가 너무 좋아 멈춰선 앤티앤스 매장

 

옥수수크림치즈 신메뉴 먹어보려고 했는데

오래 기다려야 된다고 해서

스틱 프레즐 오리지널로 2개 먹었습니다.

 

게눈 감추듯 먹다가 찍은 사진...ㅋㅋㅋ

 

1층 슈퍼말차에서 슈퍼말차 소프트 컵하나 주문~

 

받자마자 드신 ⓟ군... 때끼.. 이노옴...... 

맛은 롯데리아 소프트 아이스크림 같지 않고

샤베트 질감의? 소프트 아이스크림 이라고 해야 할까요?

쏘쏘~ 두번은 글쎄요...

 

이제 더이상 배가 불러 못먹겠어서

포장해 갈거로 물색했습니다.

 

1층 솔트하우스델리도 유명하더라고요~

 

제일 무난하게 소금집의 시그니처 메뉴

잠봉뵈르로 사왔습니다.

 

잠봉은 돼지다리살로 만든 얇게 저민 햄이란 뜻이고

뵈르는 버터라는 뜻으로

프랑스의 햄샌드위치를 의미한다고 합니다.

 

돼지 흑돼지로 만든 잠봉과 프렌치 이즈니 버터로 가득 채운 잠봉뵈르

버터가 많아 느끼할 줄 알았는데 느끼하지 않고

치즈가 안들어갔는데도 맛있더라고요~

 

만두 좋아하는 ⓢ양~

그냥 못 지나치고 몇번 왔다갔다 하면서 고민 하니까

ⓟ군이 그냥 먹으랍니다~ㅋㅋㅋ

 

제주산 만든 수제만두

제일 잘나가는 흑돼지만두, 문어만두, 전복만두,김치만두

4색만두 6개입 짜리로 사왔습니다.

 

미안해요.. 대기업의 맛에 익숙해져 버렸나봐요...

비비고가 더 맛있네요...

 

1층 노티드는 못 참죠~

 

얼그레이 도넛과 딸기우유 생크림 도넛도 먹어 봤는데 그냥그랬어요.

그래서 이번엔 제일 좋아하는 우유 생크림 도넛이랑 그린티 쇼콜라 크림 도넛,

그리고 안 먹어봤던 소금빵 - 말차 크림이랑 황치즈 크림이랑 모카번 연유 크림으로 사왔습니다.

 

역시 실패 없는 우유 생크림과 그린티 쇼콜라 크림 도넛~

 

소금빵은 쏘쏘.... 

도넛 먹을래? 소금빵 먹을래?하면 도넛 먹을겁니다~

 

달달구리를 너무 먹었더니 느끼해서

라면 한봉 원샷올킬했더랬습니다~

하루종일 먹기만 한것 같네요~

 

스타필드 3번 방문동안 런던베이글은 한번도 성공을 못했습니다...

언제쯤 인기가 사그러 들까요?ㅋㅋㅋ

반응형